"모든 행위는 의식적이든 아니든 정치적이며, 어떤 작가의 작품이든 예외없이 정치적인 표현을 지닌다.
어떠한 산물이든 어떠한 미술작품이든 사회적이며 정치적인 의미가 있다.
우리는 공간의 부족에서 기인하는 우리 앞에 있는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양상과 분석되어야 할 문제 가운데 우선적인 것에 대한 고려를 무시하면 안 된다."
- 다니엘 뷔렌(Daniel Buren)-
작품: 「뷔렌의 원주(Les Colonnes de Buren)」혹은「되 플라토(Les deux Plateaux)」
다니엘 뷔렌(Daniel Buren)
1986
註) 작품은 17세기 왕궁을 전위적인 건물로 바꾸어 놓았으며 그의 미학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다양한 크기와 높이를 가진 흑백 줄무늬 원통이 가상의 공간을 수없이 만들면서 주는 효과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활기를 주는 징검다리가 된다.